2019년 10월 5일 서초 집회 참석


마눌님이랑 애들을 데리고 서초 집회에 참석했다.
훌륭한 분들이 추진하신 진주발 단체버스를 타고, 나름 편하게 다녀왔다.

2017년 탄핵 집회는 지역 집회만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상경을 했고,  시대의 큰 물결을 보았고, 나도 그 물결 중 하나가 되었다. 2017년이 잘못한 사람을 벌하는 의미 였다면, 이번에는 착한 사람을 지키자는 의미이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리라.

집회는 감동적이였다. 한명한명이 민주주의 그 자체였다.

나는 조국처럼 살 자신이 없다. 그리고 내 아이들이 조국의 자제분들처럼 살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는다. 다만 아이들에게 좋은 길을 보여주고, 그들이 가는 길을 응원할 뿐. 그처럼 지금은 우리가 조국, 그리고 그의 가족을 응원하고 지켜줄 때다.

잘 살았다. 고개 숙이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