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YL – SEORAK(설악)

cayl

내가 좋아하는(돈이 음써 좋아만 함 쿨럭쿨럭) 국내 브랜드 CAYL 에서 나온 보조 가방.

큐벤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크기도 적당하여 500미리리터의 날진 수통이 수납된다. 크기, 디자인, 소재 등 내가 딱 원하던 형태이다.

HMG 의 큐벤 지갑을 쓰고 있는데, 흰색이라 때가 타면 굉장히 지저분하다. 그래서 가방은 검정색으로 구입.

구입 이후, 산에 갈 때나 여행을 갈 때나 쫄래쫄래 마트에 갈 때나 항상 가지고 다니는 녀석. 단순한 구조만큼이나 굉장히 편하다.

사용에 따라 윗부분이 주름이 굉장히 많이 간다. 쭈글쭈글.
그 부분에 구부러지는 소재로 보강을 했으면 좀 더 내구성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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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용 후기 – 2018년 10월 30일

3년간 산에 갈 때도, 주말에 밖에 나갈 때도 항상 가지고 다닐 정도로, 아주 자주 사용했다.
이제 이 가방과도 이별을 고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경량 소재가 그러하듯, 큐벤이 사용된 이 가방도 천이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은 실로 변할 정도로 너덜너덜해졌다.
매쉬 부분도 언젠가 구멍이 났고, 점점 커지고 있다.
스트랩, 지퍼는 아직도 쌩쌩하다.

크기에 비해서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다른 대체 가방을 수소문 해보았으나
이넘만한 녀석은 없는 것 같다.

현재 XPAC 소재를 사용한 3번째 버전이 판매되고 있다.

설악3 – XPAC

서울 출장 중에 시간이 비어 cayl 를 찾았다.
1보다 3이 약간 큰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