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 #2

36주 4일
코 같은 분비물이 나왔다.

36주 7일
가진통이 시작되었다.
이전의 배뭉침과는 달리 골반쪽이 저릿하다고 한다.
조금은 힘들어하는 것 같지만, 등반이를 만날 준비를 한다고 생각하며 편하게 생각한다.

며칠 동안의 변화를 볼 때 우리의 생각보다 좀 더 빨리 등반이를 만날 것 같다.
이번 달 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

요 며칠 우리의 고심의 대상이였던 산후도우미도 결론을 내렸다.
마눌님은 산후 도우미를 쓸까하다 고민했었는데
지역 여성동지회(아줌마 카페)에서도 평이 갈리고
고냥이가 있는 집은 도우미 분들이 꺼려 한다는 얘기에
이것도 우리의 힘으로 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