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6일에 동아마라톤 비대면 10km에 참여하였다.
오랜만에 10km를 뛰어보니 몸상태가 말이 아니였다.
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었고 뒤에는 그냥 걸었다.
몸상태에 반성만 하다가 8월부터 밤에 가볍게 달리기로 했다.
8월 3일 5km 를 달려보니, 역시나 30분이 훌쩍넘는 1km 당 7분 이상의 페이스.
코로나 감염과 이러저러한 핑계로 8월에는 4번 밖에 안 뛰었다.
9월 들어 이제 뛸수없지 않으면 뛰자로 바뀌었다.
9월 2일 6분 중반페이스 5km 를 시작으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3~6km 정도를 매일 뛰고 있다.
1. 거리를 늘려가는 것.
2. 적당한 페이스를 찾는 것.
3. 페이스도 점점 높여가는 것.
열몇번의 뜀박질로 그래도 내 몸상태는 알 수 있었다.
무리하지 않고 거리를 늘려갈 수 있는 페이스는 1km 5분 후반~6분
5km 정도까지는 뛸만한 페이스는 1km 5분
3km 정도까지는 4분 중반대 페이스
트레일러닝과 언젠가의 울트라마라톤을 참여를 꿈꾸며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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