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있는/마이나스의손

1년전 제주도 여행에서 a7m3 의 아이컵을 잃어버렸다. 당시 기준 정품 부품가가 몇만원으로 생김에 비해서 체감 가격이 엄청나다보니, 찾기 위해 한참을 노력했으나 찾지를 못했다. 인터넷다이소 알리에서 호환 아이컵을 주문해서 사용했는데, 이넘이 고무 재질이 아닌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였다. 집 책상 위에 올려둔 카메라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아이컵에 충격을 받아 뷰파인더 유리가 깨져버렸다. 소니 정식AS 를 받으면 뷰파인더 assay 전체를 교환하고 30만원 정도 수리비가 든다고 한다. 몇만원 아낄려다가 열배를 써야 하는 상황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꼬부랑 글자로 뷰파인더 유리를 직접 교체한 글들이 몇개 있었다. 내 인생모토인 "남이하면 나도 할 수 있다." 정신으로 뷰파인더 유리를 해외직구로 구매했다. 유튜브에..
如水
'하고있는/마이나스의손' 카테고리의 글 목록